그러면 이 속사람으로 사는 것, 우리가 현실에서 모든 언행심사가 진리로 되는 것, 그보다도 더 나은 성신의 감화로 되는 것, 그보다도 나은 것은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 안에서 되는 것, 이제 이런 것은 다 자본이요 그보다도 거게서 움싹으로 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해서 진리와 영감으로 살아 영생으로 사는 거, 영생으로 사는 거, 이것이 참사랑이지 그 외에 다 제한되어 있는 사랑은 그것이 끝날 때에는 다 소용이 없어지고 다 속고 마는 것이라.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저는 양산동 갈 때에 그 공동 묘지를 통해 가는데 공동 묘지 통해 갈 때에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어떨 때는 ‘이거는 모두 눈물 박지기나 흘렸겠다. 눈물 박지기의 다 무덤이라’ 그렇게도 생각을 해 보는데 그거는 뭐이냐? 그것은 다 믿었던 인간 사랑의 그 만들어 놓은 비극입니다. 인간 사랑이 만들어 놓은 모든 상대방을 해친 것들이오.
인간 사랑으로 다른 것들에게 가해 준 것, 해를 가해 준 것, 가해 준 것들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그러나 또 이 속에 알맹이만 그럴 뿐 아니라 겉어머리도 사랑이 돼야 되는데, 겉어머리 사랑이 모자라서 그렇다는 그 면에 대해서 나는 반가이 그래 충고를 받았습니다. 그랬는데 그래 또 전화할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그전에도 제가 그라고 난 다음에 전화를 제가 먼저 했었습니다. 먼저 하고 내가 끝에 그라기를 ‘너 이래도 어찌 됐든간에 전화를 자주 하고 교제를 자주 하자, 끊치 말자’ 하는 그 말을 했고, ○○○목사님도 며칠 전에, 인제 연말이 되니까 그런가 그 또 나한테 전화를 해서 내가 어떻게 반가운지? 그 반가워서 그래 피차 반가움으로 이렇게 그래 서로 맞이하고 전화하고, ‘자주 전화하라’ 내가 이렇게 말하고 서로 기쁨으로 나뉘어졌습니다.
그라고 ○○○목사님은 내가 전화를 할라고 그뒤에 다른 사람을 통해서 또 이렇게 노력을 해도 그 전화가 통화 안 됐고, 여러 번 전화할 때는 그 밑에 조사님들이 그 전화를 들어서 ‘어짜든지 좀 전해 달라, 여게 가도 안 받고 저게 가도 안 받으니까 내가 좀 통화하자’ 하더라고서, 그래 몇 번 그 밑에 조사님들에게 전화를 했지만 그분들이 전했는지 안 전했는지 그 뒤에 아무리 통화를 할라 해도 통화가 안 돼서, 서로 다 갈라서고 난 다음입니다. 갈라서기 전에도 그랬고 갈라서고 난 다음에도 해도 통화를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