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지고 싶어하는 것을 가진 기억이 거의 없어. 물론 아주 어릴때는 우리집에 제법 살았을때는 꽤 나쁘지 않았던데, 커가면서 살림이 기울더니 아주 많이 어려워졌지.
그러면서 맏이인 나는 많은 것을 원하거나 바라거나 가지고 싶어하면 안된다는 걸 알았어. 그런걸 알기전에 먼저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것을 알았어야하는데, 아주 예전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도 공부방법같은 것도 모르고 이끌어 줄 멘토도 없고, 더더군다다, 정보도 귀했지.
여하튼, 띵가띵가 대충대충 모나지 않게 살면서, 나이는 들었지만,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지지는 않았어. 물론 다행히 더 나빠지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식구들이 크게 아픈데가 없어서, 돈을 모으면 어디 새는 데는 없이 살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지. 아~ 아니구나, 우리 엄마가 크게 제법 해드셨구나.ㅎㅎㅎ
여하튼 이냥 저냥, 하루하루 나쁘지는 않게 살아가면서, 나는 최근 2년 전에 새로운 아이템을 하나 찾아내었지, 물론, 직장생활을 하면서 찾아낸 아르바이트꺼리였는데, 이거 나름대로 괜찮았어. 아. 물론, 처음에는 당연히 그만큼은 아니었어. 이게 돈이 되겠어 라며?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쌓다보니, 이느 순간 제법 큰 탑이 되어 있는 거라.
지금은 이 큰 탑이 더 큰 산으로 도약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물론 늘 노심초사하면서 살지만 말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먼저 알아서 연구하고 공부했으면 나는 조금이라도 빨리 훨씬 삶이 여유로와지고 넉넉해졌을텐데 말이다.
그걸 늦게서야 한것이 참 아쉬웠지만, 물론, 그것도 나름대로 직장을 옮기면서 알아낸거이기도 하지, 여러가지 방법을 공부하면서 알아낸 아이템이었으니 말이다.
참 세상은 이렇게 한순간에 바뀌는가보다. 이 아이템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물론 알수 없지만,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므로 나름대로는 크게 걱정안한다. 또 무슨 방법이 분명히 있으리라.
세상은 내가 알아보고 연구하고 실행해보는데로 돌아간다. 누가 먼저 조금이라도 빨리, 더 많이 그것에 대해서 알아보는가, 즉 바로 정보력이 힘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