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웃겨서
나는 아무 일도 안했는데
진짜 별것도 안했는데
왜 갑자기 일이 이렇게 생기는 걸까?
진짜 무서운 일이네.
세상에 공짜는 절대없다.
내가 하는 것 만큼
그리고 내가 생각하고 투자하고 공부하고 하는 만큼
들어오는 거다.
그걸 사람들이 어떻게 줄여보려고 애를 쓰는거다.
몰랐는데, 사진 찍어놓은 거보니.
아니다 동영상 찍어놓은 거보니
얼굴 잡티 대박임.ㅎㅎ
잡티 걷어내는 레이저 좀 맞아야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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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내가 참..웃겨서 ㅋㅋ
- 2014.08.15 815 광복절의 단상
- 2014.07.17 제헌절인데 이젠 공휴일이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기(國機)를 가진 우리나라!! 그 이름 태극기!!
음양오행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존경에 마지 않는 그 이름 태극기..
만약에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잘 살아가고 인류의 멋진 나라가 되어서 인류를 위해 어마어마하고 많고 좋은 일을 한다면 그것은 모두 태극기 탓이라는 ~~~
알고보면 대단한 태극기.. 이걸 마음대로 흔들지도 마음대로 가지지도 못했던 일제강점기~
그 마지막을 815로 종지부를 찍었다. 1945년 8월 15일의 일이다.
우리나라 독립의 아이콘이 된 815!!
이 후에도 우리나라만이 가지게 되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815라는 이름을 많이 붙혀 주었다.
내 기억에 815 콜라가 있었다. 이게 결국에는 망했는지, 흡수되었는지 몰라도, 여하튼 지금은 없는 상태임.
그리고 한글 815버전. 나도 이거 돈 주고 샀던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 프로그램은 우리가 사줘야 된다!
그래서 지켜야한다..뭐 그런 식이었던거 같다. 그 당시에는 그런게 먹혔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이런 독립정신이 언제까지 먹힐지는 나도 가늠할 수 없다. 적어도 현재 제대로 국사교육을 받은 30대 후반 이상의 연령대가 역사의 언저리로 사라지는 30년까지는 끄덕없으리라 생각이 든다.
이과였음에도 3학년 담임쌤이 국사쌤이어서 너무 국사를 좋아했었다. 사실 그때야 이과 문과 상관없이 역사는 똑같이 공부했었다. 살짝 사학과로 과를 바꿔볼까도 생각했었다. 한자도 어느정도 좋아했고, 옛날 글도 제법 좋아했고, 내 몸속깊이 그런걸 좋아했지. 그럼에도 내가 역사학과 이쪽을 선택하지 못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을사늑약으로부터 시작한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
우리나라 민초들이 그들에게 얼마나 처참하게 짓밟혔는지.. 그냥 고등학교 국사책이었음에도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전한 시기가 아니었음에도 충분히 많이들어서 가슴이 아팠다. 그걸 평생도록 공부하고 연구하고 싶지 않았다. 그건 지금 생각해도 잘 했다 싶다. 아마도 나.. 사학과갔으면 역사적인 스트레스때문에 미쳐버렸을 지도 모른다.
찾아보니 2008년도 부터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었네..나름 5대 국경일인데..
그러고 보니 5대 국경일이 언젠가?
1. 3월 1일 삼일절
2. 6월 6일 현충일
3. 7월 17일 제헌절
4. 8월 15일 광복절
5. 10월 3일 개천절
6. 10월 9일 한글날
어라~~ 6대네....아..맞다 국경일은 기쁜 경사스러운 일을 기념하는 것이므로..2번에 나오는 6월 6일은 빠져야겟군.
이 날은 국가 추념일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 우리나라를 위해 몸바쳐 쓰러져 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날이니깐.
그래도 적어놓은거니깐 그냥 줄만 쳐 놓는 걸로..
5대 국경일중에서 얼마전까지도 3일만 공휴일이었구나.. 그나마 작년부터 한글날이 다시 국경일이 되었고.. 진짜 한글날이 국경일이 된건 엄청 기쁜 일이야. 한글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데.. 만약에 우리나라 땅이 어느 넘들이 다 샀다고 치더라도. 우리에게 한글만 있으면 우리나라는 충분히 다시 살아날수 있을꺼야.
음..이 믿도 끝도 없는 자신감은 뭔가? 여하튼 나는 한글을 너무 사랑하니깐!!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우리나라 헌법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상하게도 이넘에 헌법을 제대로 못 지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아무도 이것의 중요함을 모르는 것 같다.
모든 것은 여기에서 시작하는 데 말이다.
제1조
1항-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여하튼..훌륭한 날임에도 공휴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많이 퇴색되어 아쉽다.
토요일 휴무가 많아졌다는 이유로 아마도 재계에서 강력하게 제헌절과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뺐나부다.
어차피, 우리 힘든 노동자분들은 어차피 못 쉰다. 공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설 추석 기본으로 쉬고,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는 경우에 따라 쉬는 걸로 알고 있다. 아마도 이때도 거의 못 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