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은 알고보면 10월 1일이다, 일년을 4분기로 나누는데, 그 중 가장 마지막 분기인 4/4 분기가 시작하는 날이다. 어찌보면 일 년을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는 날이기도 하다. 그런데, 워낙에 길고 긴 연휴덕분에 사람들이 다들 정신을 잃은듯.ㅎㅎㅎ 물론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사실 이번 3사분기 시작인 7월부터 열심히 이것 저것 생각을 했지만, 워낙에 게으름뱅이인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등, 좀 문제가 심각하긴 했다. 하지만, 말이다. 늘 생각은 하고 늘 준비는 한다, 실행을 하다 말다 하다 말다해서 그렇지, 하지만, 이번에는 꼭 해봐야겠다. 나도 목표가 생겼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