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티비앞에 앉아 있을 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그렇게 저렇게 흘러간 옛날 영화를 거의 못보는데, 예전에는 진짜 휴일이면 하루종일 이 영화 저영화 진짜 많이도 봤다. 많고 많이 봤던 것중에서 나는 여인의 향기라는 영화를 참 좋아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특히나 제대로 못본 사람들이 탱고만 기억하는데, 그건 영화제목을 위해서 잠시 넣은 거고, 실제로는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내용이다. 두 배우들에게 아마 평생의 대표작을 만들어주었고, 더불어,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기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