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ARA :: 요즘 느끼는 한가지



음. 요즘 좋은 소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사실, 그전에는 다른 양념들이 워낙에 많으니 이건 별로 의미없이 살았는데, 요즘 유일한 양념이 얘 하나 뿐이다 보니, 너무너무 중요하다가 느낀다. 몸이 조금이라도 안좋을때마다 요걸로 물을 만들어 먹고 있으니 말이다. 아마도 뭔 이야긴가 싶은 사람도 있을것이고, 대번에 무슨 일인지 아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단 벌써 21일째를 앞두고 있다. 지겹다. 사실, 다른건 다 안 지겨운데, 매일 매일 메뉴 정하는 것 때문에 힘들다. 그래서 이제는 매일 매일 고기를 먹는것 보다는 조금 단백질이 높아도 그걸 먹고, 버터와 오일로 나머지를 채우는 걸 하고 있다. 아니면 힘들어서 오래 못할듯. 30일정도 하고 나면, 된장이나 약간의 뿌리채소는 허용하려고 한다. 사실, 그래봐야 해먹을거는 별로 없지만.ㅋㅋ


Posted by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