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까먹고 있었다. 은행가서 주민세 내야하는데. 이거 받아놓고서 계속 까먹음. 물론 아직 다음주 , 그다음주가 남아있지만, 순간적으로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면 완전히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책상위에 잘 올려두고 지내고 있다. 그나저나, 이번달은..ㅋㅋㅋ 적자가 만만치 않은데? 식단 구성한다고, 버터에, 고기에, 그리고 또 고기에. 또 고기를 계속 샀더니, 장난 아니다. 하지만, 사람이 칼을 뽑았으니. 뭐라도 해봐야지..신기하게도 무게 차이는 거의 안나는데, 조금씩 변화가 있다는 것이 매우 매우 재밌음.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나..계속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