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ARA :: 이제와 돌이켜보니



살면서 참 여기저기 여행다닐수 있는 것도 엄청난 복인것 같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여행은 시간과, 돈과 그리고 체력이 모두 바탕이 되어야지만 떠날수 있는 것 같다. 젊은 사람들이 젊을때 시간과 체력을 투자하면서 가는 것이 어찌보면 맞는것 같다. 그리고 돈이야 나중에 벌면 되는거다라고 생각하는것도 뭐 나이들어 보니 완전 틀린 이야기는 아닌것 같다. 나는 너무나도 힘든 젊은 시절을 보냈다. 돌이켜보면 내가 이렇게 인생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게 된것도 어찌보면 그런 탓도 있으리라, 지금도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 돌아가지 않고 싶은 시절이다. 그런때에 여행이라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물론 지금보다 더 떠나기가 힘든 시기이긴 했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체력이 안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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