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ARA :: 해야하는 건 해치우자

일단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 내일은 지나가자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내일은 또 내일 컨디션따라 다르겠지만, 여하튼 오늘은 이렇게 해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여간 고된 일이 아닌가보다. 커피한잔 내려놓고, 여유롭게 공부하려던 마음은 자꾸 사라져간다. 원래는 오늘 일기를 편하게 다 써놓고,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히야~~나도 습관이 제대로 들렸나보다. .도저히 공부 안하고는 아무런 일을 하지를 못하겠네.. 





어제 하루 쉰게 단데, 안하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라서.. 30분정도 공부하고 왔음. 사실, 30분밖에 안돼서 긴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자꾸 시간을 못내네~ 어쩌면 시간을 못낸다는 것은 완전 거짓말일지도 모른다. 하루에 그냥 멍때리면서 보내는 시간도 30분이나 되는데 뭘!!!


그나 저나, 일단 급한 공부는 해뒀으니 됐고, 그나 저나 다른 공부도 하나 더 시작해야하는데 이렇게 재미나게 하는 게 없어서.. 고심중이다. 참, 많은 많은 컨텐츠중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가 결코 쉽지가 않다.





그래도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하니 뭔가 하는 것 같아서 내가 너무 뿌듯한거 같아~~ 하지만, 그렇지만, 힘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는 나도 예전의 그 나이가 아니니깐 말이다. 누가 들으면 어마어마하게 나이가 든줄 알겠지만, 뭐 그정도는 아니고, 여하튼 그래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의 연령층보다는 무조건 높을꺼다.ㅋㅋ


몸이 말을 안듣는다는게 어떤 건지 알것 같다. 어릴때 부모님들께서, 힘들어하시고, 아프시다 하면 왜 아프시지? 했는데, 서서히 나도 그럴 나이가 되어 가는거 같다. 힘들다~~~ 어차피 나이는 어쩔수 없음이지 즐겨야지 했지만.. 역시 쉽지가 않구만. 





그래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머리쓰고, 몸도 쓰고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해야겠지?? 어떤 것이든 딱 놓아버리면 그대로 끝이기 때문이다. 그래~~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내일도 열심히 살것이다..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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