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똑같은 일상, 그 일상의 변화가 없는 건 어떤 일이건 마찬가지인것 같다. 어쩌면, 그렇게도 하루하루 똑같고 똑같은지 나도 잘은 모르겠다.
어떤 일이던지 간에 그 일이 익숙해지만, 그렇게 하루하루 똑같을수가 없다. 처음에는 절대 익숙해지 않을 것 같았던 일들이 어느 정도 나도 모르게 스윽스윽 하는 걸 보노라면, 신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여기서 엄청 나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익숙하고 능숙한 것고 매너리즘은 다른 것이다. 세상 그 어떤일이던 반복하고 반복해서 능숙하게 되지 않는 일이란 없다.
어느 순간 잘 된다고 해서, 그 모든 것들에 대해서 그래 그건 그런거야. 하루하루 똑같아 되버리는 것은 무서운 매너리즘이라는 것이다. 내 일이 지겹다 느낄때 우리는 바로 능숙함을 지나 함정에 빠진 것이다.
전혀 새로운 것이 없고 늘 하루하루가 똑같고, 변화가 없다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편할수 있다. 나같은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1인에게난 말이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도 지겨운건 똑같다.ㅎㅎ
무슨 재미난 일이 없나? 하고 이것저것에 빠지게 된다. 게임이나 혹은 각종 회식이나 각종 약속,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새로운 것은 없다.
새로운 것은 내가 찾아내야하는데, 내가 그 노력을 하지않은 체 그냥 하루 하루 보내버리고 마는데 무슨 새로운 일이 생기겠는가?? 지겨운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에 지겹서 또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은 바보스러운 것이다. 어떤 것도 지겹지 않는 일은 없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여러방법으로 생각해보고 좀더 좋은 방법이 없는지 연구하고, 알아보고 찾아보고, 그리고 전혀 상관없는 분야라도 공부를 하면 그렇게 새로워지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