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ARA :: 제레미 핸우드 기억하시나요?


우연히 오타를 잘못쳐서 검색된 제레미 핸우드, 저는 잘 몰랐는데요. 알고보니 미국의 경찰이었답니다. 과거로 쓴 이유는 그 분이 돌아가셨기 때문이지요. 어느날,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려던 제레미, 10센트가 모자라 쿠키를 못먹었던 어린 꼬마(다비언, 2011년 당시 13살)에게 1달러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 짧은 시간, 잔잔하게 나중에 꿈은 뭐니, 정답게 물어보며 대화하던 제레미, .. 그 동영상이 찍힌 3분후, 그는 괴한이 쏜 총에 맞아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 소년에 준 마지막 1달러로 인해 진정한 기부천사로 거듭나게 되었답니다. 물론, 그가 죽지 않았다면 그리 영웅이 되지는 않았겠지만요. ㅠ.ㅠ


참, 좋은 일을 하고 돌아가셨군요. 그 다비언은 평생 그 경찰을 잊지 않으며, 꼭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보답하겠다고 했답니다. 음. 그런데 저는 여기서 인연설로 잠깐만 풀어보면, 이 소년에게 만약 1달러를 주지 않고, 몇 초라도 일찍 나왔다면 혹시 죽음을 면하지 않았을까? 라는 얼토당토 안한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의 목숨은 찰나이니깐요.


예전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어떤 예쁜 딸을 보고, 엄마가 그냥 말을 해봅니다. 너는 어쩌다 내 자식이 되었니,라고 정답게 물어봤는데, 문득 아이가 100원 받으려고 왔지, 이랬댑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무 생각없이 100원을 줬더니, 그 아이가 죽었다니느 어디서 어릴때 들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뭐,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Posted by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