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목욕탕 다녀오고 나면 힘들다. 2시간 정도 있어서 그런가, 이상하게 잠도 오고, 피곤하고, 뻐근하다. 물론 그렇다고 엄청나게 아프다기 보다는 노곤하다는 것이 정답일테지? 2시간 정도 갔다오면 원래 피곤한건가? 갔다 오자마자 정신없이 저녁을 해먹고 설거지를 했더니, 엄청 노곤노곤하다.. 엄청나게 잠이옴.
오늘 할 일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렇게 잠이 와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 내일부터 열심히 해야겠지? 그걸려고 함. 지금 우리나라나 미국에서나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음. 저것이 어떤 나비효과가 되어서 우리에게, 그리고 나에게 영향을 미칠지는 나도 잘 모르겠네. 두고보면 당연히 알겠지
그리고 세상, 진짜 재밌는 일이 많고, 복잡한 일이 많은거 같다. 그리고 우연도 많고, 타이밍이 참 얼마나 기똥찬지 그런것도 꽤나 많아. 하지만, 어차피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님을 나도 알지. 세월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
여하튼 내일은 여유가 있으니 오늘은 잠을 미리 좀 자둬야할것 같아. 내일 아침 일찍 운동도 가야하고, 할것도 많고, 준비할것도 공부할것도 많으니 일단은 오늘 잠을 많이 자둬야할것 같다.
운동 하고, 도서관에 가고, 준비도 좀하고 여라기지 공부를 해아할듯. 일단은 급한거부터 먼저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