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우리들 체질들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환경이 그래서 그런건지 감기가 참 심하게 옵니다. 신체건강한 사람들도 예전이면 7일이면 나을 감기가 2주는 기본이고 심하면 4주씩도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진거 일수도 있고 이넘들의 병원균들이 내성이 생긴건지도 의심스럽구요.오늘의 주제는 바로 잘때 식은땀으로 잡아봤습니다.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은근히 걱정되게 하거든요.
여름에 더워서 생기는 땀이야 뭐 그렇다치고, 운동을 해서 생기는 땀이야 당연하거니깐 별로 걱정도 안되지요. 아울러, 매운거나 뜨거운 거 먹었을때도 그다지 별 문제가 없는데.. 이상하게 아무렇지 않게 잠자리에 잘 들었다가 일어났는데 잘때 식은땀 생겼다면??
당연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왜죠?? 왜 이런거지?? 온몸이 흥근하게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고 서늘한 기분마저 든다면 여간 걱정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먹게 되고 하는데요. 일단 먹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앞서서는 현재의 몸상태를 체크하는 것이겠지요?
아무리 잘먹는다고 해도 수면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면 잘 먹는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다까? 잘때 식은땀, 아이들이 주로 생긴다면 혹시나 면역력이 약하거나 기가 많이 약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무방합니다.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은 성장통으로 인해서도 생길수도 있다고 하네요. 기를 보강해주는 음식으로 채워주세요~
체온 조절이 잘 되는 어른들인 경우에는 거의 두가지 입니다. 너무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느라 몸과 마음이 이미 피폐해질대로 해진상태입니다. 몸이 더이상 감당을 못한다는 뜻이지요. 아울러, 가장 많이 잘때 식은땀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열을 가지는 질병에 걸렸을때입니다. 이는 뭐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니깐요. 열감기나 독감, 폐렴 등으로 심한 고열에 시달리면 누구나, 이런 증세가 오기 마련입니다.
물론 질환이 생겼다면 당연히 치료를 받으셔야할텐구요. 그런게 아니라면 일단 푹 쉬어 주시구요. 매실차나 오미자차 같은 시큼한 차 종류를 따뜻하게 만들어서 꾸준히 드셔 주세요. 신맛은 몸의 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주죠~~ 그러니 아플수록 새콤한 음식을 많이 드셔주는 것이 좋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보양음식도 당연히 좋구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푹 쉬는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안인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