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하고 있는 꽃보다 청춘에 보검이가 공항에서 비행기 놓친 편 보셨어요. 사실, 자유여행을 가게 되고, 그리고 비행기를 갈아타야하는 경우에는 저런 경우가 자주는 아니지만 왕왕 생기기도 하지요.
그래서 우연히 공항 안에 있는 호텔에 머무는 곳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거 보면서, 저거 상당히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인천공항호텔도 있나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으나, 울 대단한 블로거님들 어디에서 가봤다는 글을 못봐어요.
아. 없나부다. 사실 지방사는 1인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려면 진짜 힘들어요. 이미 거기까지가 1차 여행이에요. 그래서 어느 정도 여유만 있다면, 서울과 인천을 구경좀 하다가, 인천공항호텔에서 하룻밤을 기거하고, 비행기타러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자주 해봤어요.
그래서,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좀 뒤져봤습니다. 어차피 가려면 날짜에 맞춰서 당연히 알아봐야하니, 일단은 대략적으로 이름과 위치 그리고 가격정도만 알아봤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것이 바로 퀸이라는 아주 럭셔리한 이름을 가졌네요.ㅎㅎ 많은 비지니스맨들을 위해서 컴퓨터와 노트북도 무료로 막 사용해준데요. 참, 여기에 설명에는 안나왔지만, 아마도 공항까지 셔틀버스 있었을 겁니다.
우앙~~ 이름 한번 간단하네요.
다음 이름또한 인천 에어텔입니다.ㅎㅎㅎ 인천공항호텔로는 이름이 딱입니다요.
조금 가격대가 있는 곳으로는 그랜드하얏트인천입니다. 비싸긴 하군요.ㅎㅎㅎ
대략적인 설명이다보니깐 인천공항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지는 표시가 안되어있군요. 하지만, 제가 찾아봤을때 위에 나오는 모든 인천공항호텔은 셔틀버스를 모두 운행을 하던 곳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5~10분 안팎으로 걸리는 가까운 곳들이었습니다. 일부러 그런 곳만 검색했거든요. 물론 운행시간이나 간격이런 것들은 다 못 찾아봤지만, 그거는 물어보면 가르쳐 줄겁니다.
그리고 또한 어떤 몇몇 곳은 가지고 간 차량도 장기로 무료주차해주는 곳도 있었답니다. :) 공항주차비가 비싸잖아요. 지방에서 업무때문에 어쩔수 없이 이용할때는 아마도 이런 곳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을것 같아요. 넘 멀어요..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