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ARA :: 오늘포스팅 쉴까요?

요즘 이유없이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딱히 별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딱히 몸이 아픈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게으름을 피우는 걸까요?

나도 알수가 없네요.

사실 할일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생각해둔 것도 많고

준비해둔 것도 많고

머리속은 복잡한데

그냥 손놓고 있네요.

벌써 내일이면 목요일이네요.

제가 작년에만 해도 안 이랬는데

왜이렇게 암것도 안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군요

조금이라도 더 부지런을 떨고 열심히 해야하는데

저로서는 이유가 알수가 없네요.



여러가지 겁도 나고

배도 고프고

돈도 고프고

외로움도 타고

겨울이라서 그런가봐요

그나저나 왜이렇게 웃긴지

이런내가

하지만 오늘도 나는 열심히 하루 일과를 마쳐봅니다.







노상 일기만 써대지만 언젠가는 멋진 글로서 마무리할 날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하루하루조마조마 겁나 그렇지만

열심히 일하는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저도 하루하루 work hard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시죠?

에혀, 저도 요즘 겨우겨우 간신히 걷기운동과 가벼운 요가로 버텨가고 있어요.

하지만 먹는것도 만만치 않구요.

적게 먹으면 역시 output이 줄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input을 늘이니깐 대번 편해지네요.

그동안 저의 문제는 양이었군요.

그런데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런 문제가 있는거구요.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분들은 답좀 가르쳐주시겠어요?

블랙프라이데이라는데..글쎄요. 저는 딱히 필요한게 없네요.

새아파트 정도면 몰라.ㅎㅎㅎ

우하하 통크다


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의 소원이 별거 있나요.

따뜻하고 시원한 집 한채와

손 많이 안타는 작은 차한대

그리고 어쩌다 한번씩 외식할 수 있는 정도의 여유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도 가지지 못하는 것이 더 많은 요즘입니다.

힘드시죠? 저도 힘드네요.

하지만 우리 모두 열심히 하면 분명히 좋은 일들이 가득가득할 것을 

이나이에도 한번 믿어보렵니다. 홧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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