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느끼지만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어영부영 한것도 없이 후루룩 이렇게 일과가 지나가고 만다. 왜 옛 어른들이 시간이 쏜 화살과도 같다고 했는지 알것 같은 요즘이다.
나름대로 1-2주일 정도 부터 정신을 차려서 시간을 아껴가면서 미친듯이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뭔가가 부족하고 더 열심히 행할것 같다.
아직도 내가 고민하고 있는 일들은 덜 해결 되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분야로 찾아보고 알아보고 있어서 어느 정도 답이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 매우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테스트와 간을 보는 것이 1년 정도 누적이 되면 상당한 노하우가 쌓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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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만 되어준다면, 그 동안 1년 가까이 고생한 것이 어느 정도 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당연히 되어야 한다. 그 동안 맘고생 참 심하게 했거든. 이젠 앞으로 잘 될 일만 남은 것이다. 올 초의 그 막막하고 답답했던 경험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몇 개 안되는 행복한 꿈이라는 것이 있다.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가지는 것이다. 물론 현재 사는 집이 있긴 하다. 하지만, 너무 옛날 집에 춥고도 춥다. 늘 새집에 살아본 사람들은 헌 집이 가지는 불편함을 모른다. 물론 헌집살이도 좋은 것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살아보면 별거 아니구나 싶을 뿐이다.
완전 새롭게 지은 집까지는 필요없다. 새집증후군도 있고 하니 신축한 지 2-3년 정도 지난거면 딱 좋겠다 싶다. 어느 정도 수납공간도 있고. 아파트인가 주택인가 하는 문제가 현재 큰 이슈가 되어 가고 있긴 한데, 상관없다. 주택도 좋고 아파트도 좋다. 그냥 새 거면 좋겠다.ㅋㅋ
요즘, 새아파트 분양 받기가 하늘에 별따기더라.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있다. 피를 붙혀서 사고 싶을 만큼 몸서리치게 들어가고 싶지는 또 않다. 주택도 드문드문 보고 싶은데, 아예 외곽으로 나가더라도 마당있는 그런 집으 구해보고 싶은데, 또한 교통을 포기할 수 없으니 그것도 고민이다.
하여튼 그 모든 것들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고 당연히 여유가 해결해줄 것이다. 나는 그 시간과 여유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 내년 이맘때 내가 웃을 수 있는 1인이 되도록 오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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