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세상일 내맘대로 되는게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해서 안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주의였는데, 안되는게 있긴 있나봐, 예전에 누가 그랬더라,"하면 된다"라고 적혀있는 거 보고, 해도 안되는게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되냐면서..나는 하면 된다라고 생각했는데, 안되는게 있긴 있나봐...ㅠ.ㅠ
얼마전부터 새로 시작한 나만의 프로젝트, 울회사는 아무도 몰라.ㅋㅋㅋ 그렇다고 몰래 시작한 건 아니고, 당연히 일이니깐, 바로 위에 선임이랑, 팀장님한테는 허가맞고 한거고, 잘 안되어도 나혼자만 그냥 시간 없애고 마는 거라, 위에서는 크게 손해보는 일도 회사에서도 크게 손해보는 일도 아니었음.
그냥 개인적으로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던 거였고, 물론, 살짝 테스트공간이 필요해서, 빈 시간에 사전에 승인받고, 테스트 후에는 또 깔끔하게 다 정리하고, 그렇게 제대로 일처리를 다 한지가 벌써 3-4일 정도 물론, 아직 제대로 결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른 걸 참조해봤을때, 진짜, 하루만에도 결과가 나오던데..난 아닌가봐, 이대로는 안되는가봐..ㅠ.ㅠ 재밌게도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는 입질이 오긴 하던데, 이건 내가 원했던 곳이 아니었는데.
물론, 아직 그곳도 제대로 온 건 아니고, 여하튼, 내일 모레는 주말이므로, 제대로 된 연결고리를 확인할수는 없을 것 같고, 담주 월요일에 확인해보고 그때도 아니다 싶으면, 다시 생각해봐야할것 같음.. 어떻게 다시 해봐야할지는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하튼, 아닌건 아니고, 이게 초장이 아니면 아닌것 같더라도, 잘만 풀리면, 진짜 편하게 일할수 있는데, 이게 어찌 되어줄런지는 아무도 몰라, 이게 전혀 데이터가 없는 새로운 작업이다 보니ㅠ.ㅠ.
진짜 점쟁이한테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라니깐..ㅠ.ㅠ 답이 없는 건지.나도 잘은 모르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