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는 그냥 막 구워서 먹으면 ㄷ되는 줄 알았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막 구워먹기도 했다.ㅋㅋㅋ 그것이 쉽지 않는 길이라는 것을 자주 가는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엄청나게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지막에 잘 하게 되는 것은 결국에는 많이 구워서 먹어봐야한다는 점이다.ㅋㅋ 직화같은 느낌이 나는 팬에 구워야 어쩌니 저쩌니 해도 제대로 맛을 낼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 아파트에서 그렇게 구워먹기란 쉽지 않아.ㅋㅋ
스테이크의 제대로 된 불맛을 즐기기 위해서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를 해야되는건가? 꼭 그렇지 않더라도 제법 맛있게 구워 먹을수가 있다고 하던데.. 일단 자주 사서 해먹어 보는 걸로,, 근데 호주산 쇠고기는 부위별로 맛이 일정치가 않아. 언제는 부채살이 참 맛있더니, 언제는 또 너무 질기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