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ARA :: 세일의 역습..ㅠ.ㅠ



아구. 이넘에 마켓들의 세일때문때문에 죽갔다. 오죽하면 마켓세일의 역습이라고 지었을까? 본디 그리 많이 사지 않고 조금씩 구매해서 먹는 제법 미니멀리스트다. 내가 완벽한 미니멀리스트는 아님을 인정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필요없는 건 사지 않는 습관이 그래도 조금 배여있는 편이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먹을꺼만 보면 그게 순간 잊혀지나보다. 그것도 원래 가격을 아는데, 그걸 엄청나게 저렴하게 팔면 진짜 그냥 나오기가 너무 힘들다..ㅠ.ㅠ


특히 엄마가 너무나 좋아하시는 초코파이!! 물론 오리온꺼. 이거 제법 상당히 비싸다. 그런데 그걸 30개의 7000원 정도 한다고 하니 군것질 좋아하시는 분이 그냥 지나갈수 있을까?? 싶다!! 여하튼 거기다가 72% 초코렛도 저렴하기에 하나 넣고, 오렌지 하나 넣었더니 금새 15000원이 휙~~~ 아무리 아껴도 아껴도 표가 안나는 것이 이것때문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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