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살다 이렇게도 웃긴 이름의 게임은 처음이라는 거.. 저도 예전에는 용량도 크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아주 대용량의 롤플레잉 게임을 즐겨했습니다. 사실 뭐 지금도 즐겨라하고 있어요.
경영시뮬레이션게임은 진짜 안해본 거 없이 다 해봤구요. 그런데 재밌긴 한데, 금새 지겨워져요. 물론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가서 어느정도 자리까지 올라가는 거까지는 너무 재미나는데, 일정레벨 이상이면 살짝 지겨운감이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보통 롤을 하면서 채팅도 하고 같은 그룹을 지어서 놀기도 합니다. 어디에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걸로 잘못하면 큰 일이 나기도 하지요.
가끔은 간단한 플래시 게임이 재미있을 때가 있어요. 구태여 어려운 것을 하지 않아도 되고, 복잡한 계보 따위는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각종 액션키등을 연습하지 않아도 마우스와 간단한 방향키만 있어도 되는 그런 간단한 게임..
오늘은 그 중에서도 대망의 "똥싸기게임"을 해볼까 합니다.
게임은 참 간단명료합니다. 사실, 간단하다는 말보다도 더욱더 허무한 감이 없지 않아 들지만, 그것도 이 똥싸기게임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니.. 군말하지 않고 해보기로 해요.
간단하고 간단한 캡쳐사진 나가봅니다.
공략이라는 것도 필요없어요.
그냥 미친듯한 클릭질..그것이 끝입니다.
우리 불쌍한 달자는(그냥 내맘대로 지어본 이름) 어제도 성공을 못합니다.
아마도 시원시원하게 변을 잘 보시는 분들이야 이 고통을 어찌 아시겠어요.
하지만, 저도 겪어봤어요..
너무 힘들죠.
하지만 달자처럼..저렇게까지는 아님..
보통 사람들은 4일이상 변을 못보면. 사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힘들어요.
심해지기 전에 억지로라도 보는 게 중요합니다.
때아닌 변비강의?
눈의 퀭해진 달자
우리 모두 힘을 모아..달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지금이야~~
지금부터 망치질로..저 돌똥을 깨부수는 겁니다.
실제 게임 내용은..
똥싸기 보다는 똥깨기?? 게임 하하하하
진짜 손모가지.. 떨어지도록 깨질을 해줬더니..
드디어 성공~~
세번만에..성공했더니.
다음화면에 보여준 게 바로 이모양~
우엑~~
열심히 노력해준 나에게 이런걸 선물해주는 달자~
너를 용서할수 없다.
저.. 파리떼까지..뭥미??
성공 하고도 더러운 느낌은 너 뿐인가 하노라..
다쉰 안할거야....흥..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