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핸드폰으로 좋은거 찍어왔다면서 블로그에 올려보라고 하시길래, 냉큼 핸드폰을 꽂아서 열었더니 이런 사진이 똭~
물론, 봄에 찍어 놓은 사진입니다.
그때 열어보고 사진 좋네..하면서 블로그에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못 올린 사진들 긴급 투척합니다.
돌틈에서 이렇게 땅바닥으로 쭈욱 기어가면서 피고 있는 이 꽃, 정말 이쁘지 않아요??
보라색과 흰색이 은은하게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서 피는데, 이런건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쉽게 그릴수 없는 아름다운 꽃색상이네요.
이름이 뭘까요???
이건 알로에 맞죠?? 어느 가게 앞에서 화분들이 예쁘다면서 찍어셨다는데.. 알로에가 진짜 크네요..그리고 저 거북이 화분위에 노란것도 꽃인가요??
맷돌같은 거 위에 거북이 등에 올려놓은 저거 탐나는데요.. 화분도 무지 이쁜게 많네요.
엄마 사진 좋은 거 많이 찍어주세요~~